[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15일,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 남구체육회 정호재 신임회장의 당선증 교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교부식은 참석 내빈 소개, 당선증 교부, 당선인 소감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정호재 회장은 남구체육회장에 단독후보로 입후보 하여 무투표로 당선되었으며, 

남구 탁구협회회장을 역임하였고 남구 이천동에서 신문인쇄사를 운영중이다.

2020년 1월 16일부터 임기를 시작하여 앞으로 4년간 남구체육회를 이끌게 된다.

정호재 신임회장은 당선증 수령 후 “남구체육회가 민선회장 시대를 맞이한 만큼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소통하는 체육회를 만들어, 주민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에 일조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남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